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료 사카자키 (문단 편집) == 성격 및 특징 == [[류(캡콤)|굳건한 구도자 캐릭터]]를 바탕으로 인간미를 좀더 부각시킨 일종의 변형 캐릭터다. 본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든지, 금전에 다소 얽매이는 현실적인 모습에 가족을 생각하는 다정한 일면 같은 [[류(캡콤)|원본]]에는 없던 이런저런 부가적 요소가 추가적으로 서술된다. 종합하면 전성기 당시 특이한 캐릭터성의 산실 SNK 내에서 가장 얌전한 디자인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성실 그 자체로 노력을 고통이라 생각하지 않는 남자.[* 노력과 근성 등의 단어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쿠사나기 쿄]]와는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 KOF XIII DLC 캐릭터인 네스츠 쿄와 료의 대화를 보면 이 둘의 차이가 더더욱 두드러진다.] 조용하고 자기의 주장을 그렇게 내세우지 않으며,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는 대인배스런 성격. 덕분에 인간관계도 원활하다. 유리에게는 어릴적부터 고생시켰다는 생각에 한없이 약하다. 지금이야 진지하게 격투기에 임하는 격투 바보스런 이미지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원래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료는 아버지에게 반강제로 격투기를 배우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다못해 같이 수행하던 로버트도 료는 무술은 맞지 않는것 같다며 감싸줬으나, 타쿠마는 그저 스파르타식을 강행할 뿐이었다. 다행히도 료가 무술에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딱딱하고 답답한 행동은 무적의 용을 탄생시켰다.], 사우스타운에 이민을 온 후 맞은 10번째 생일에 어머니였던 로넷트가 교통사고로 사망, 타쿠마는 이것이 누군가의 음모라 생각하며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료와 유리를 두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사실상 [[소년가장]]이 된 료는 자신의 생활과 유리를 돌보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하지만 10대 청소년에 불과했던 료는 아무리 일해도 유리에게 만족스런 환경을 주지 못했다. 여동생만큼은 고생 시키고 싶지 않은 생각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버지에게 맞아가면서 배운 격투기 실력으로 고액의 파이트 머니를 얻을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트에 도전한다.[* 용호의권 코믹스판을 보면 이 때 제법 수입이 좋았는지, 유리를 사우스 타운에서도 제법 이름있는 학교에 다니게 했을 정도..] 일생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로버트를 포함한 여러 강자들과의 싸움 속에서 료는 투신으로 성장해 간다. 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여러가지 아수라장을 헤쳐나간 료는 상냥한 마음과 수라의 주먹을 가진 '''무적의 용'''으로 칭해질 정도의 격투가로 성장한다. 이후 타쿠마와의 재회, 즉 [[미스터 가라데]]와의 싸움 후 가라테의 진실한 의미를 깨닫고 극한류 가라테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자신이 어려울 때 몸과 마음을 다 잡아 주었던 것이 가라테였기 때문에 상대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지키는 것으로서의 가라테를 지향하고 있는 중이라고. 유리도 그런 오빠를 위해 학교에 다닐 시절에는 학교에서 매우 활달한 소녀로, 납치사건을 겪은 뒤로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극한류를 뒤따라 배웠다. 재미있게도 타쿠마는 아랑 MotW 기준[* 용호의 권의 경우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서 불명. 외전에서 사범 자리까지는 물려줬다.]으로 자신이 극한류 총수와 미스터 가라데 칭호를 자신의 아들이기도 한 료에게 [[대물림]]을 해줬는데 료는 자식이 있다는 언급이 전혀 없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마르코에게 극한류 최강 자리를 줬다는 설정만 있다. 마르코가 강하다고는 해도 자식이 있다면 극한류를 계승할 후보자로서 언급이 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이때 당시야 제작진이 그런 것까지 일일이 신경을 쓰지 않았겠지만 료자(료+고자) 캐릭터를 본 이후에 이 설정을 접하면 다르게 느껴진다. 취미가 생활과 밀접해 있는 것도 다 어릴 적의 고생 탓. 용호의 권 1에서 바이크를 몰고 다니는 이유는 자동차가 없었기 때문에 미국땅에서 살기 위해 버려진 바이크 부품을 모아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기 때문.[* KOF XV에서 료, [[앙헬(KOF)|앙헬]], [[크로닌]]과 함께 팀을 짠 뒤 나오는 특수 엔딩에선 크로닌과 앙헬이 료의 바이크를 보고 감탄하기도 한다. 무려 1928년도 모델을 주워서 고쳐쓰면서 부족한 부품들은 직접 만들어서 제작했다고..] 특히 용호의 권 1에서 고급차 스포츠카를 모는 로버트와는 달리 도복과 나막신을 신고 바이크를 타는 모습은 압권. 말 돌보기가 취미인 이유는 [[용호의 권 2]]에서 료의 전용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마굿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 이유는 절친한 목장 아저씨[* 료는 조용한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수행을 할 때는 주로 도시에서 벗어나 민영 목장이 있는 사우스 타운 국립공원 근처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간간히 그 목장 주인의 일을 도와주면서 친해진 것이다. 참고로 사우스 타운 국립공원은 훗날 SNK가 [[아랑전설 3]]에서 [[죠 히가시]]의 스테이지로 써먹는다.]에게서 공짜로 받은 것. 용호2 시점에서는 아직 이름이 없었으나 KOF 98에서 타츠마키[* 번역하면 [[용권선풍각|회오리/용권/]][[트롬베]]]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듯. 덤으로 용호의 권 2에서의 료의 테마곡 제목명은 '''말과 나.''' 또한 KOF 98UM에서 추가된 새 엔딩에는 료가 뒤에 로버트를 태우고 타츠마키를 타고 달리는데 뒤에는 가면 쓴 타쿠마가 쫓아온다. 가라오케에도 자주 가는데, 노래는 '''유리가 끝도 없이 노래를 하기 때문'''에 부를 기회가 없다. 그렇다고 유리가 노래를 잘 부르느냐, [[음치|그것도 아닌듯]]하다.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유리가 만든 순한맛 카레. 딱히 료가 카레가 싫다는 건 아니고 오히려 잘 먹지만 어린 시절에 유리가 자신이 만들어 준 카레를 너무 매워해서 그런 동생을 위해 순한맛으로 바꿔줬는데 유리 본인은 매우 좋아했으나 이후 자기가 만드는 법을 익힌 후엔 료가 좋아하지 않음에도 순한맛으로 만들어서... 바꿔달라고 하지만 별로 안 통한다. KOF 세계에서는 꽤나 술고래인 모양이다. 킹의 가게에 찾아가서 술을 먹는데 어느 날은 테리와 함께 가게의 술을 거덜내버려서 이에 킹이 로버트에게 외상값을 갚아달라고 청구한다. 느닷없이 자기 친구 술값 갚으라는 말을 들은 로버트는 어처구니 없는 노릇.[* 테리의 것은 앤디가 대전 상대일 때 즉석에서 청구한다. 당연히 앤디도 황당한 나머지 이번엔 형을 꼭 취직시키겠다고 다짐할 정도.] 나이(KOF 95 이후 기준 24세)에 비해서 세상 물정에 좀 어두운 듯 하지만 어릴 때 유리를 혼자 키우면서 익힌 여러 경험 때문인지 마냥 그런건 아니다. 가사능력도 제법 좋고 도복도 자기가 직접 손질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